‘돌풍의 해커’ 김남수 제압하고 4진출 마르티네스와 결승 길목서 격돌

김철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09-22 0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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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강전에서 김남수를 꺽고 준결승에 진출하는 해커가 승리후 큐를 들어보이며 세러머니를 펼치고 있다<PBA 사무국제공>
[Brilliant Billiards=김철호 기자] 가면 쓴 ‘당구 유튜버’ 해커의 돌풍이 그칠 줄 모르는 분위기다. ‘세계 최강’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웰컴저축은행) 김종원(TS샴푸)를 내리 꺾더니, 강동궁(SK렌터카)을 잠재운 김남수(TS샴푸)마저 무너트리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21일 저녁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고양에서 열린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2021’ PBA 8강 경기서 해커는 김남수(TS샴푸)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15:5, 15:6, 15:12)으로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 다른 4강 대진표 자리는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 응우옌 후인 프엉 린(베트남·NH농협카드) 임준혁이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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