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인터불고원주 월드 3 쿠션 그랑프리 2023 개인전> 신예 손준혁 세계 9위 에디먹스를 무너뜨려

김철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1-25 07: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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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세계 최강 클롬펜하우어 남성과 대등한 경기펼쳐
▲한국의 손준혁이 세계9위 에디먹스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사진제공=파이브앤식스>
<원주=브릴리언트 빌이어드 김철호기자>신예 손준혁이 세계랭킹 9위인 에디먹스를 세트 스코어 2 대 0 으로 이기다
호텔인터불고원주 월드 3 쿠션 그랑프리 2023 개인전 조별리그 2 일차는 박빙의 승부들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 전 세계에서 초청된 세계 최고의 여자 선수들 6 명 중 구진 무데 카라카실,윙 니 호앙옌, 푸카오 노리코, 한지은 그리고 장가연은 남자선수들과 오늘 경기에서 비록 패했지만 동등한 조건에서 당당한 경기력을 펼쳤다.
▲ 여자 세계랭킹 1위 네덜란드의 테레사 클롬펜 하우어가 볼의 진행을 주시하고 있다
그 속에서 여자 당구 세계랭킹 1위인 독일의 테레사 클롬펜 하우어는 니콜라스 코겔 바우어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1 로 승리를 거머쥐며 세계최강 당구 여제의 기량을 증명했다.

2 일차 경기는 혼전의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UMB 월드컵 시리즈 샤름엘 셰이크 대회에서 우승한 조명우는 현재 2 무만을 기록하며 1 승도 하지 못한 상황이다. 미래 유망주인 주니어 선수들이 세계랭킹 시드권자들에게 패배를 안겨주며 오늘도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손준혁이 오늘 세계랭킹 9 위인 에디먹스 선수에게 세트 스코어 2 대 0 의 패배를 안겼다.
에디맥스는 1차전에서 승리를 눈앞에 둔 상황에서 자신의 공을 바꿔 치면서 반칙이 선언되어 1패를 안고 2세트를 맞아 신예 손준혁에게 일격을 당해 패배를 안았다.
한조에 8명씩 세명이 탈락하고 5명이 2차전으로 승격한다.
개인전은 세트제로 조별리그까지 무승부가 있다. 승점은 승 3 점, 무승부 1 점, 패 0 으로 진행한다.
최종 16 강이 결정되고 토너먼트로 경기가 진행될 때 3 세트까지 무승부 경기는 승부치기로 승과 패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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