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블루원리조트 혼합복식 사상 첫 퍼펙트 큐

김철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09-30 07: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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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복식 경기 1이닝 첫 퍼펙트큐를 기록한 블루원리조트 강민구,스롱피아비 조<사진제공=PBA사무국>

[Brilliant Billiards=김철호 기자] 2개팀 단독 1위인 하나카드 1게임차로 추격. 전반전 우승 향방과 플레이오프 진출팀 아직 오리무중.

29일 강원도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 리그 2022-23’ 3라운드 4일차 경기서 NH농협이 단독 1위팀 하나카드를 4대1로 누르고 공동 2위로 올라서며 투팀이 선두와 한 게임차로 우승의 향방이 안개 속으로 들어갔다. 3게임씩을 남겨 놓고 있는 팀들은 이제 한게임만 져도 선두권에서 멀어지게 되어 피 말리는 경기가 전개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역전승의 대명사처럼 경기를 펼쳐왔던 크라운해태는 블루원리조트와의 경기에서 4대2로 패하며 공동 2위에 만족해야 했다. 블루원 리조트의 강민구, 스롱피아비조는 혼합복식 사상 첫 퍼펙트 게임을 펼치며 1이닝 9대 2로 승리를 이끌었다.


웰컴저축은행과 sk렌트카의 경기에서는 최근 6연승을 하던 SK렌트카가 4대1로 패하며 연승을 마감했다. 초반 3세트를 내리 내준 SK렌트카는 4세트 혼합복식에서 조건휘,임정숙조가 9대 5로 승리하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으나 5세트 웰컴저축 서현민의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4이닝 11대 3으로 응고가 패하며 연승을 접어야 했다.


3라운드 4일차 결과 하나카드가 11승7패로 1위를 유지했고, 크라운해태가 2위(10승8패), 웰컴저축은행이 공동 2위(10승8패)로 추격했다. 이어 블루원리조트와 NH농협카드,후반 전속력으로 쫗아오던 TS샴프 푸라닭은 공동 4위로 선두와 두게임차, SK렌트카와 휴온스가 이 공동 7위(7승11패)로 1위와 공동 4위의 게임차는 2게임차로 아직 전반기 우승 향방을 점칠수 없게 되었다.


3라운드 5일차인 30일에는 NH농협카드- 휴온스(12:30)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TS샴푸·푸라닭-크라운해태(15:30), 웰컴저축은행-블루원리조트(18:30), SK렌터카-하나카드(23:00) 경기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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