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에는 걸출한 당구 스타 조재호가 있다

[Brilliant Billiards=김철호 기자] 경기도 고양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웰컴저축은행 2021-2022 PBA 팀리그 2라운드 경기가 이틀째 단독 2위에 올라 있는 NH농협카드와 6위를 기록하고 있는 크라운해태의 경기에서 NH 농협카드가 팀리더 조재호의 활약으로 크라운해태를 4대2로 물치리고 1승을 추가했다.

NH농협카드의 조재호는 4세트 혼합복식 김민아와 한팀을 이뤄 김재근,백민주의 크라운해태를 9이닝 15대7로 누르고 1승을 얻은 다음 6세트 남자단식에서도 크라운해태 이영훈을 8이닝 11대6으로 가볍게 누르고 2승을 따냈다. 4세트까지 2대2로 무승부경기를 펼치던 두팀은 5세트부터 NH농협카드의 오태준이 박인수를 상대로 15대 12로 누르고 이어 6세트까지 조재호의 승리로 귀중한 1승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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