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득희와 승부치기 4대3으로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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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강전에서 승부치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하여 32강전에 진출 |
[Brilliant Billiards=서형석 기자] 18일 소노캄 고양 호텔에서 열린 “21-22 TS 샴프 챔피온 십“‘ PBA 64강전에서 두 번의 PBA 챔프인 강동궁이 황득희를 상대로 초반 2세트를 내리 내주고 어렵게 2세트를 따내 승부치기에 돌입 아슬아슬한 승부치기를 이어가며 4대3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32강전에 진출했다. 쿠드롱(웰컴저축은행)강동궁(SK렌터카)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휴온스)을 비롯해 김재근(크라운해태) 김남수(TS 샴프) 글렌 호프만(네덜란드·휴온스) 에디 레펜스(SK렌터카) 엄상필(블루원엔젤스) 등도 PBA 2차투어 32강전에 합류했다.
초청선수 자격으로 1차대회부터 참가하고 있는 당구 인푸르언서 해커는 당초 1승을 목표로 했다가 64강전에서 전성일을 세트스코어 3대1(15-7,15-13,12-15,15-6)로 승리하며 2승을 얻고 32강전에 진출. 그의 목표인 쿠드롱과 만나 혈전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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