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길 바쁜 SK렌터카 블루원리조트에 4대1으로 일격 당해
-블루원리조트 사파타 상대 15대0 퍼퍽트큐. 일어서보지 못한 강동궁 쓴웃음

[Brilliant Billiards=김철호 기자] 후기 팀리그에서 PS로 직행을 2위 다툼이 접입가경.
갈길 바쁜 SK렌터카를 블루원리조트가 4대1로 완승을 하며 2위 싸움에 동참. NH농협카드,SK렌터카,블루원리조트가 PS 진출 마지막 한티켓을 잡기위해 남은 2경기에 혼심을 다해야 한다.
12일 SK렌터카와 블루원리조트의 경기에서는 SK렌터카가 1경기만 잡으며 2위 싸움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수 있었으나 블루원리조트가 뒷덜미를 잡으며 대혼전에 들어갔다.
특히 3세트에서는 사타파가 초구를 잡고 15점을 한꺼번에 터트려 퍼펙트큐를 달성하며 강동궁은 의자에서 일어나 보지도 못한 채 쓴웃음을 지으며 벤치로 돌아갔다. 블루원리조트는 PS진출을 위해 혼심을 다해 세트스코어 4대1로 완승을 거두며 2위 싸움에 합류했다.

매직 넘버 2를 남겨놓은 웰컴저축은행은 NH농협카드에 세트스코어 4대1로 이기며 후기 우승을 확정 짐과 동시에 전·후기 통합 정규리그도 1위 확정 지으며 챔피언 결정전으로 직행하고 팀리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11승 8패를 동시에 기록중인 NH농협카드와 SK렌터카,블루원리조트의 13,14일 경기에 따라 한 좌석 남은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
*12일 팀리그 경기일정
웰컴저축은행VS SK렌터카(12;30)
블루원리조트 VS 하나카드(18;30)
NH농협카드VS 휴온스(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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