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PBA 참피온십>LPBA 강호들 이변없이 32강 안착

김철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8 09: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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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lliant Billiards=김철호 기자] LPBA 강호들 이변없이 32강 안착김세연(휴온스) 이미래(TS샴푸) 김가영(신한금융투자) 김민아(NH농협카드) 등 LPBA 강호들이 무난히 32강에 안착했다.
1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고양에서 열린 ‘휴온스 챔피언십’ LPBA PQ·64강전 결과, 이미래(TS샴푸),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블루원리조트) 김가영(신한금융투자) 김민아(NH농협카드) 김세연(휴온스) 강지은(크라운해태) 용현지(TS샴푸) 정보라(TS샴푸) 서한솔(블루원리조트) 등 LPBA 강호들이 나란히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 차유람(웰컴저축은행) 김예은(웰컴저축은행), 백민주(크라운해태), 최혜미(휴온스) 김보미(신한금융투자)는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임정숙(SK렌터카), 히다 오리에(일본·SK렌터카), 전애린(NH농협카드), 오슬지(휴온스)도 PQ라운드서 고배를 마셨다.

LPBA 통산 5회 우승을 노리는 이미래는 64강(10조)에서 77점으로 조 1위에 올라 32강에 안착했다. ‘당구 여신’ 차유람은 PQ라운드(17조)서 임정숙을 3위로 밀어내고 조 2위에 올랐으나 64강(6조)서 히가시우치 나츠미(일본)와 62점 동률을 이뤘고 두 번째 하이런까지 가는 접전 끝에 하이런 1점차로 밀려 탈락했다.. 같은 조에서 경기한 김민아는 70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개막전(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 우승자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는 2조서 86점으로 1위에 올랐고, 김가영은 3조에서 69점으로 1위, 53점 2위의 서한솔과 함께 32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TS샴푸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세연도 1조에서 62점 동률을 이룬 박다솜과 함께 32강에 안착했다.


반면 여자 3쿠션의 ‘살아있는 전설’ 히다 오리에는 14조에서 57점으로, 전애린은 9조에서 67점으로 조2위에 올랐으나 상위 10명 안에 들지 못해 PQ라운드서 탈락했다. 김예은(14조 4위·36점) 최혜미(5조 4위·27점) 김보미(1조 4위·22점)도 64강서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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