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illiards News/팀리그> 갑자가 많아진 무승부의 팀리그

김철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07-15 1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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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4경기중 3경기가 무승부

 


▲TS샴프와 블루원리조트의 경기에서 초반 3대1로 앞서가던 TS 샴프가 후반 무승부로 끝이났다(사진제공=PBA사무국)
[Brilliant Billiards=김철호 기자] 경기도 고양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1-22’ 1라운드에 14일부터 2라운드가 시작되었다. 지난시즌에 비해 올시즌은 유난히 경기당 무승부경기가 많아졌다 14일 2라운드 첫날경기에서도 4경기중 3경기가 무승부로 끝이 났다.
절대 강자도 절대 약자도 없는 듯 3대0으로 승부가 기울다가도 뒷심을 발휘해서 무승부를 만들어 버린다. 팀들의 성격을 잘 파악해서 대전 오더를 짜는데도 각팀에서 신경을 쓰는 듯하다. 팀리그에 적응하지 못하던 선수들이 점점 적응하면서 제기량을 발휘하게 되고 슬럼프에 빠져 있던 선수들도 2라운드 들어 많이 달라져 보였다.
TS샴프 이미래는 14일 경기에서 2승을 거두며 슬럼프에서 빠져 나온 듯 하고 여자 아마 선수중 최고 대어였던 히다오리에도 1승을 따내며 본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그에 힘입어 SK렌터카는 14일 신생팀 휴언스에게 내리 4연승을 따내며 귀중한 승리를 맛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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