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0으로 지고 가던 크라운해태가 4세튼 혼합복식부터 전열을 가다듬어 무승부를 엮어냈다(사진제공=PBA사무국)

[Brilliant Billiards=김철호 기자] 14일경기도 고양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1-22’ 2라운드 첫 날 경기에서 최근 3연승을 갈구하던 신한금융투자가 초반 0대3으로 앞서가다 후반 뒷심을 발휘한 크라운해태에 덜미를 잡혀 3대3 무승부를 엮어가며 신한금융투자의 4연승을 저지시켰다. 승부가 기울어져가던 4세트부터 전열을 가다듬은 크라운해태가 이후 세 세트를 연속으로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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