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News> NH농협, ‘제7구단’도 창단

조용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12-27 10: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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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31일 투어 PBA-LPBA 투어 3차전 타이틀 스폰서
- 7번째 구단 ‘그린포스’도 창단

[브릴리언트 빌리아드=조용수 기자] 프로당구협회는 오는 31일부터 2021년 1월 4일까지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 특설구장에서 열리는 PBA-LPBA 투어 3차전의 타이틀 스폰서가 NH농협카드로 확정됐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NH농협카드(사장 신인식)는  ‘제7구단’인 ‘그린포스’도 창단해 PBA 단체전 원년을 보내고 있는 팀리그 연착륙에도 힘을 보탠다. 

지난 10월 이후 약 2개월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2020년을 마무리하고 2021년을 맞는 특별한 대회로, PBA 투어 첫 2차례 챔피언에 오른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을 포함해 세계 스타급들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PBA와 LPBA 해외선수 23명은 이달 초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다.

NH농협카드는 ‘NH농협카드 챔피언십’ 개최에 앞서 ‘그린포스’팀을 창단하고 조재호를 비롯해 김민아, 오태준, 전애린, 김현우, 프엉 린 등 6명을 후원하기로 협약했다. 특히 조재호는 이번 대회를 통해 PBA 투어에 데뷔해 당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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