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계 1윌 딕야스퍼스 세계 2위 토브욘 브롬달 그리고 한국의 김준태,황봉주 |
[Brilliant Billiards=원주/김철호 기자] 강원도 원주에서 열리고 있는 '호텔 인터불고 원주 월드 3쿠션 그랑프리 2021' 16강 경기에서 16명의 선수는 5일 동안 모두 7경기씩을 마치며 2개조 8강이 확정되었다.
세계랭킹 1위인 딕야스퍼스(네덜란드) 2위인 토브욘 브롬달(스웨덴) 한국의 황봉주와 김준태
그리고 터키의 4명의 선수들이 모두 8강에 올랐다. 무랏나시 쵸클루,타이푼 타스데미르,세미 사이그너,루피체넷의 8강 진출로 터키는 3쿠션 세계 강국으로 거듭 나게 되었다.
 |
▲원주 월드 3쿠션 그랑프리에 참석한 네명의 터키 전사들이 모두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낳았다 왼쪽부터 무랏나시 쵸클루 ,새미 사이그너,루피체넷,타이푼 타스데미르 |
A,B조로 나뉘어 6명의 선수가 16강 리그를 펼쳤던 대한민국은 황봉주와 김준태만이 8강에 살아남아 우승을 향해 험난한 길을 걸어야 한다.
A조에서는 터키의 새미 사이그너와 베트남의 트란 쿠엣치엔이 3승 1무 3패로 동률이었으나 애버리지에서 새미사이그너가 2.058로 높아 4위로 8강에 진출했다.B조에서는 한국의 김준태가 5승 2패를 기록하며 3위로 8강에 진출했고 허정한은 4승 3패로 5위에 머물며 아쉽게 8강진출이 좌절되었다.
15일부터 17일까지 8강 풀리그를 펼친 후 18일 최종 4강진 결승전을 치루게 된다.
우승상금은 1억원 준우승에는 5천만원,3위는 3천만원이 수여되며 32위까지 차등 수여된다.
또한 베스트 하이런과 베스는 애버리지상에는 2백만원이 수여되고 기존 하이런 신기록 28점에는 월드레코드상에는 5백만원이 29점 이상의 하이런상에는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저작권자ⓒ Brilliant Billiards(브릴리언트 빌리아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