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임권,용현지 2승으로 연승기록의 견인차 역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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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단식에서 하나의 승리가 없었던 김임권이 남자단식,남자복식에서 2승을 따내며 2연승 견인차 역활을 해냈다 |
[Brilliant Billiards=김철호 기자] 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2-23’ 1라운드 5일차 경기에서 TS샴푸·푸라닭은 크라운해태에 세트스코어 4:0(11:1, 4:9, 15:7, 9:7, 10:11, 9:8)로 승리하며 2연승을 기록.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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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합복식에서 뱅크샷 3개를 연속으로 쏘아 올린 용현지가 팀리더인 김종원과 샷을 연구하고 있다 |
이날 TS샴푸·푸라닭은 첫 세트 첫 이닝부터 김임권과 임성균조가 크라운해태 마르티네스,김재근조를 11대3으로 누르고 승리를 가져온후 2세트에서는 용현지 ,이미래조가 친남매 같은 캐미로 가볍게 강지은,백민주조를 누른후 3세트에서는 단식 승리가 하나도 없었던 김임권이 크라운해태 마르티네스와의 경기에서 초반 앞서나가다 역전을 허용했으나 2점을 남겨두고 뱅크샷 한방으로 승리를 잡고 단식경기 첫승과 함께 오늘 혼자 2승을 기록했다.
세트스코어 3대0으로 2연승을 눈앞에 둔 TS샴푸·푸라닭 4세트 김종원과 함께한 혼합복식에서 용현지가 뱅크샷 3개를 연속으로 쳐내며 2연승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지난 시즌 완전치 못했던 팀을 이끌었던 김종원 팀리더는 이번시즌 외국인선수가 한명도 없는 토종 한국선수들만으로 팀을 잘 이끌고 있다. 또한 지난시즌 슬럼프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이미래도 이번 시즌 투어대회와 함게 팀리그에서도 제모습을 보여주며 투어 4승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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