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바이벌 경기에서 강동궁(1.375)이 애버리지에서 신정주(1.333)에 앞서 1위를 차지
- 박덕영, 고경덕은 3위, 4위로 아쉽게 1회전 탈락

[브릴리언트 빌리아드=김철호 기자] 경기도 고양 일산 엠블호텔에서 열린 '프로당구 PBA 투어 개막전 파나소닉 오픈'첫경기에서 한국의 간판 강동궁이 신예 신정주와 엎치락 뒤치락을 하며 조1위로 64강전에 진출했다.

프로당구에서의 첫 경기에서 선수들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4명이 1조가 되어 펼쳐지는 서바이벌 경기는 1, 2등만이 다음경기에 진출하게 된다. 이날 같은 조에 출전한 강동궁과 신정주는 나란히 116점의 점수를 기록했지만 강동궁(1.375)이 애버리지에서 신정주(1.333)에 앞서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조에 편성된 박덕영은 3위 고경남은 4위로 아쉽게 이번 1회 대회에서는 탈락하는 아픔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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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풀리네.강동궁선수가 다음샷을 주시하며 이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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