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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강전에서 김병섭이 응고딘나이와의 경기에서 목적구를 향해 오는 볼을 지켜보고 있다 |
[Brilliant Billiards=김철호 기자] 18일 오후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PBA 32강전. 한국의 강동구와 그리스의 파파콘스탄티누의 경기에서는 강동구가 백전노장 파파콘스탄티누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15-2,15-7,15-4) 대0으로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진입했다. 32강전 전 경기였던 퍼펙트큐의 스타 베트남의 응고딘 나이는 한국의 김병섭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2(15-14,11-15,15-9,2-15-11-9)로 무릎을 꿇고 16강 진입애 실패했다.
김병섭과 응고딘 나이는 1세트를 45분간에 걸리며 20이닝까지 기나긴 싸움을 벌인 끝에 김병섭이 첫판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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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근과의 32강전에서 찍어치기를 시도하는 이상용 |
김재근과 이상용과의 32강전에서는 풀세트 접전 끝에 김재근이 세트스코어 3대2로 승리하며 16강진출에 성공했다.
목장갑의 사나이 황지원과 최명진의 경기는 최명진이 세트스코어 3대1로 황지원을 누르며 16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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