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 챔피언십] 20대 젊은 영건들의 대결에서 승리한 임성균

김철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2-07 16: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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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젊은 영건들의 8강전에서 승리한 임성균이 한살 아래 전인혁을 포옹하며 위로하고 있다
[Brilliant Billiards=김철호 기자] 16강전에서 어려운 상대였던 카시도코스타스를 3대0으로 물리치고 8강에 오른 임셩균,한살아래 전인혁을 맞아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대2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7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PBA 8강전 두 번째 경기. 임성균(27)과 전인혁(26) 20대의 젊은 영건들의 대결에서 첫 세트 앞서가던 전인혁이 임성균의 추격을 따돌리지 못한 채 역전패하며 첫 세트를 내준 후 2세트 8이닝 전인혁이 뱅크샷 3개를 더해 12대5로 앞서며 9이닝에 들어서 3점을 추가하며 스코어를 1대1로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준결승에 진츨한 임성균이 볼을 지켜보고 있다
1,2세트를 무승부로 끝내고 몸이 풀린 두 선수들이 3세트에 들어서 임성균이 초구 성공이 이어 3득점으로 시작하며 전인혁도 3점으로 반격. 2이닝 전인혁이 뱅크샷 성공시키며 5대7로 역전에 성공하며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3이닝 임성균이 뒤돌리기와 앞돌리기로 점수를 이어가며 3점을 추가하며 8대7로 재역전. 이어 전인혁 뱅크샷을 시작으로 연속으로 3점을 따라붙으며 8대10으로 재역전. 4이닝 임성균과 전인혁이 동시에 공타를 기록. 6이닝10-11로 한점차로 뒤지던 임성균이 3점을 추가 13-11로 앞서기 시작하며 7이닝 세트포인트 맞은 임성균이 한점을 추가 3세트를 가져오면서 세트스코어 2대1로 앞서기 시작했다. 5이닝 초반 3-4-5점으로 앞서 나가던 전인혁이 7이닝 14-12로 임성균에게 매치포인트까지 내주며 눈앞에 패배를 앞에두고 8이닝 뱅크샷으로 3점을 획득하며 역전에 성공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세트 5세트에서는 4이닝 7-4에서 8점의 하이런으로 매치포인트를 만든 임성균이 5이닝에서 한점을 추가하며 영건들의 대결에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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