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팀리그> 피말리는 풀세트 접전 끝에 한지승 귀중한 1승 추가

김철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08-11 16: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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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lliant Billiards=김철호 기자]

▲풀세트 10대10에서 한큐로 귀중한 1승을 따낸 웰컴저축은행 한지승을 동료들이 맞이하고 있다 

10일 오후 고양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2-23’ 1라운드 마지막날 첫 경기 중위권에 머물러 있는 웰컴저축은행 과 1순위를 달리고 있는 하나카드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승으로 앞서 나가던 웰컴저축은행이 3세트 하나카드의 응우옌 과 김진아의 남녀복식에서 세트스코어 9대7로 잡히며 추격의 빌미를 제공했다.

▲혼합복식에서 승리한 하나카드 김진아와 응우옌이 화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응우옌 꾸억 응우옌은 연속된 남자단식경기에서 쿠드롱을 맞아 11대8로 승리하며 혼자 2승을 따냈으나 7세트 15이닝까지 가는 풀세트 접전 끝에 웰컴저축은행의 한지승이 10대10 동점 상황에서 마지막 승리의 한큐로 점수를 따내며 기나긴 싸움의 종지부를 찍었다. 1라운드 마지막경기에서 하나카드는 목표였던 5승2패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고 웰컴저축은행은 1라운드 초반 부진을 딛고 4승3패로 3위에 올라서며 2라운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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