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선수중 유일하게 16강 진출한 응우엔

김철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07-18 16: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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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진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대1로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한 베트남 강호 응우엔이 축하해주는 동료선수들에게 익살을 부리며 기뻐하고 있다
[Brilliant Billiards=김철호 기자] 18일 오후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PBA 32강전. 한국의 이승진과 베트남 강자 응우엔의 경기에서는 첫판을 손쉽게 승리한 이승진이 2,3세트를 내주고 4세트에서는 15대0으로 응우엔에게 패하며 세트스코어 3대1(5-15,15-6,15-11,15-0)로 pba로 전향 이후 두 번째 투어에서 블루원리조트참피언십에서 128강 탈락의 수모를 시원스럽게 갚으며 베트남 선수중에는 유일하게 16강에 진출했다.
▲강력한 눈매의 응우엔이 볼을 주시하며 조준하고 있다
한국의 강동구와 그리스의 파파콘스탄티누의 경기에서는 강동구가 백전노장 파파콘스탄티누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15-,15-7,15-4) 대0으로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진입했다. 32강전 전 경기였던 퍼펙트큐의 스타 베트남의 응고딘 나이는 한국의 김병섭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2(15-14,11-15,15-9,2-15-11-9)로 무릎을 꿇고 16강 진입애 실패했다.
김병섭과 응고딘 나이는 1세트를 45분간에 걸리며 20이닝까지 기나긴 싸움을 벌인 끝에 김병섭이 첫판을 가져왔다.
김재근과 이상용과의 32강전에서는 풀세트 접전 끝에 김재근이 세트스코어 3대2로 승리하며 16강진출에 성공했다.
목장갑의 사나이 황지원과 최명진의 경기는 최명진이 세트스코어 3대1로 황지원을 누르며 16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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