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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Q라운드에서 강자인과 맞붙은 한국의 김재문이 후공의 챤스를 살려 역전승을 거두었다 |
[Brilliant Billiards=김철호 기자] 4년만에 열리는 서울3쿠션월드컵이 24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 승리관에서 열린 3차예선 PQ라운드에서 ‘세계1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2위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와 ‘디펜딩챔피언’ 에디 먹스(벨기에)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가운데 32강을 향한 열전이 벌어졌다.
한국에서는 세계랭킹과 국내선발전을 거쳐 모두 41명이 출전한다. 김행직 허정한이 14위 이내 시드로 32강 본선에 직행하고, 최성원 김준태 조명우 이충복 최완영 등은 최종예선(Q라운드)부터 출전한다.
PPQ라운드 2차 예선을 2위로 통과한 한국여자당구 랭킹 1위인 한지은이 베트남 의 THAI HONG CHIEM의 경기에서 아쉽게 패배하며 탈락하고 말았다. 한국의 강자인과 김재문의 경기에서는 강자인이 30점에 먼저 도달하였으나 후공인 김재문이 무승부로 만들었다

터키의 굴센데제너와 같은 국적의 보칸콕수의 경기에서 세계여자당구 2위를 지키고 있는 굴센데제너가 보칸 콕수를 누르고 PO라운드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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