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한 큐맨”은 2월 27일 PBA 32강 1턴 경기에서 15점을 친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로, 퍼펙트큐를 달성한 사와쉬 불루트(터키)도 15점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카시도코스타스가 2번째 하이런에서 9개로 앞서며 최초의 “한 큐맨”을 차지했다. 최초의 “한 큐맨” 카시도코스타스는 “최초의 한큐 맨에 선정되어 기쁘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한큐맨 시상식때 황득희 선수가 카시도 코스타스를 대신해서 시상을 받았다 |
이벤트를 진행한 SK렌터카는 해외 선수가 “한 큐맨”이 될 경우, 렌터카를 사용하기 어려운 해외 선수 사정을 고려하여 “한 큐맨” 상품으로 제공하는 “테슬라 모델3” 1년 렌터카 이용권 대신, 이 가치에 상응하는 상금을 수여한다고 밝혔고, 이에 따라 “한 큐맨” 카시도코스타스는 상금으로 수여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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