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Billiards News> PBA-LPBA 프로당구대회 광고 러쉬 / 프로 선수가 움직이는 광고판.

김철호 기자 / 기사승인 : 2020-01-27 17: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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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당구가 인기를 끌며 선수들이 입는 옷이 광고판
- 소매, 어깨, 칼라, 가슴 등 모든 부분에 광고가 가능
▲ photo / 선수들의 뒷모습에도 광고가 붙는다. 어깨 쪽은 당구의 특성상 몸을 낮은자세로 임해야 하기 때문에 카메라에 잘 잡히는 곳이 된다. 이곳이 타킷이다. 바지의 글자 광고 역시 마찬가지 인다.

[브릴리언트 빌리아드=김철호 기자] PBA-LPBA 프로당구협회가 출범하고 7차대회를 치르는 동안 점점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도 많은 업체로 부터 광고 계약을 하기도 하고 후원회사가 되어 자사 광고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선수들이 경기에 임하면서 TV 카메라나 사진기자들의 카메라에 많이 잡히는 곳은 여지 없이 광고가 붙게 된다. 그 광고의 갯수에 따라 인기도도 결정난다고 보아야 한다. 광고 갯수가 선수들의 위상이 되기도 한다.  

▲ photo / 자신의 옷에 붙은 광고문구가 선수들의 위상이 되고 훈장이 된 것이다.

기존의 아마추어나 당구협회에서 개최하는 대회에서는 검은 바지에 와이셔츠와 나비넥타이가 주된 패션이나 2019년 한국에서 출범한 PBA 프로당구는 유니폼에 대한 제약이 없다. 그래서 광고가 가능한 것이다. 대회 스폰서의 광고는 물론이고 패션회사들도 눈에 불을 키고 덤벼들기도 한다.지금은 대략 많아야 7개 에서 8개 정도가 최상이나 점점 갈수록 옷을 이용한 광고는 더욱 많아 질것이다. 선수들은 의상에도 많이 신경을 써야 하고 이로 인해 머지않아 선수들도 코디가 붙어야 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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