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시즌 6위팀블루원리조트 팀구조 개선 돌입

<PBA 팀리그 >17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실시한 2020-2021 PBA 팀리그 드래프트(선수 지명행사)에서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가진 지난시즌 6위팀 블루원리조트가 한국 여자 당구 간판이며 캄보디아의 영웅 스롱 피아비를 영입하며 새로운 시즌을 맞이했다.
블루원리조트는 주장 엄상필과 4번의 준우승을 차지했던 강민구,1회 월드참피온십 우승자인 스페인
다비드 사파타등 3명을 남기고 드래프트에 참여하여 1라운드에 스롱피아비을 영입하고 2라운드에는
기존 멤버였던 서한솔을 다시 지명하고 마지막 3라운드에서 홍진표를 영입하며 진용을 확고하게 하여 새로운 시즌의 우승을 넘보게 되었다.

스롱피아비는 기자회견에서 가장 어려운 선수로는 세계 1위를 네번이나 차지했던 SK렌터카 지명자인 히다오리에(일본)를 꼽고 우승을 향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남편과 함께 당구장을 운영중인 스롱피아비는 가장 무서운 코치인 남편과 함께 하룰 6-7시간씩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BB=김철호기자)

8번째 팀에 지명된 1회 월드참피언십 LPBA 우승자인 김세연과 함께 포즈를 취한 스롱 피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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