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럼프 딛고 준결승 진출한 김세연

김철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07-18 19: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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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에서 스롱피아비와 김세연,임정숙과 김민아가 결승 다퉈
▲ 일본의 히디오리에를 8강전에서 3대0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오른 김세연이 동료 선수들에게 하트를 날리고 있다
[Brilliant Billiards=김철호 기자] 18일 오후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LPBA 8강전. 한국의 김세연과 일본의 히다 오리에의 경기에서는 김세연이 세트스코어 3대0(11-7,11-8,11-7)으로 완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슬럼프 끝에 8강전에 올라온 김세연은 절치부심 갈고 닦은 히다오리에를 가볍게 누르고 준결승에 올라 스롱 피아비와 결승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된다.
▲스롱 피아비가 8강전에서 박지현을 누르고 준결승에 오르며 손을 들어 환호하고 있다
캄보디아 특급 스롱피아비와 한국 박지현의 경기에서도 스롱피아비가 세트스코어 3대0(11-3,11-8,11-3)으로 박수현을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남편과 어머니의 응원에 힘입어 스롱피아비는 월등한 실력으로 박지현을 누르며 좋은 성적으로 이 대회를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가 즐겁게 봉사하고 돌아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민아와 윤경남의 8강경기는 김민아가 세트스코어 3대1로,임정숙과 장혜리의 경기는 세트스코어 3대1로 승리하며 임정숙이 준결승에 올랐다.
LPBA 4강전은 스롱피아비와 김세연,임정숙과 김민아의 경기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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