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 대열에 우뚝 선 스롱 피아비.

허영범 / 기사승인 : 2021-06-20 20: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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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시즌 개막전 `블루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결승전.
여자프로당구 자존심 김가영 세트스코어 3대1로 승리
▲우승컵을 뒤로 두고 샷을 준비하는 스롱 피아비(사진=허영범기자)

 

 

 

 

 

 

 

 

 

 

 

 

 

 

 

 

 

 

 

6월20일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 21~22시즌 개막전 `블루원 리조트 LPBA 챔피언십`결승전 한국의 김가영 vs 캄보디아 스롱 피아비와의 경기에서  한국여자 당구 자존심 김가영(신한금융투자)과 아마 여자당구 최고수 스롱 피아비(불루원리조트)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1로 승리하며 첫 참피언을 차지했다.

올 2월에 프로당구로 전격 합류한 스롱피아비는 무려 3개월만에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선것이다.

첫세트를 먼저 따낸 김가영이 2세트부터는 스롱피아비의 거센 추격에 그만 무릎을 꿇으며  월드참피언십에 이어 연속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다

초반 PQ라운드부터 고전을 면치 못하던 스롱피아비는 16강전부터 제기량을 발휘하며 앞으로 여자당구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Brilliant Billiards=허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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