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 챔피언십] 챔피언의 영광을 다시한번. 조재호 준결승 진출

김철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2-07 20: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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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트 8이닝 승리를 굳히는 뱅크샷을 성공시키는 조재호
[Brilliant Billiards=김철호 기자] 7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PBA 8강전 네 번째 경기. 조재호(NH농협카드)와 위마즈(웰컴저축은행)의 8강경기. 1세트는 조재호가 하이런 6점을 앞세워 15-5로 승리를 가져왔다.
2세트는 양선수의 하이런 싸움이 치열했다. 조재호는 초구 5점에 5이닝 8점 하이런으로 매치포인트를 만들고 이어 위마즈도 뱅크샷 포함14-11로 쫓아갔으나 7이닝에 조재호가 6쿠션을 이용 마지막 한점을 내면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4세트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3대1로 위마즈를 누르고 준결승전에 진출하는 조재호가 주먹을 쥐어보이며 기뻐하고 있다
3세트는 초구 두선수가 2점으로 균형을 맞춘뒤 2이닝 조재호가 뱅크샷으로 하이런 5점을 낸후 3이닝 위마즈가 4점을 따라붙으며 7대6으로 한점차가 되었다. 4이닝 위마즈가 뱅크샷 2개포함 하이런 7점을 내며 점수는 8대13으로 벌어졌다. 이어 조재호가 4점을 내며 스코어는 12-13으로 한점차 승부. 5이닝에 위마즈가 마지막 2점을 뱅크샷으로 처리하여 승리를 따내며 스코어는 2대1로 조재호가 1세트 앞서나갔다.
4세트 4이닝 5-8로 앞서나가던 위마즈 5이닝 조재호가 4점을 따라붙으며 9대8로 역전 위마즈와 조재호가 뱅크샷 실패하며 6이닝 위마즈 한점 따라붙으며 9대9 동점. 7이닝에 조재호 1점 추가하며 10대9로 한점 앞서나가며 8이닝에 뱅크샷 포함 5점을 치며 조재호가 세트스코어 3대1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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