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세계랭킹 2위 다니엘 산체스에 2대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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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박수영이 세게 랭킹 9위 에디먹스를 누르고 귀중한 1승에 승점 3점을 얻어내고 있다 |
[Brilliant Billiards=김철호 기자] 23일 원주 호텔 인터불고에서 팀리그에 이어 열린 “호텔인터불고원주 월드3쿠션 그랑프리 2023 ”개인전 조별리그 첫날 대한민국 선수들이 순항을 시작했다.
세계랭킹 20위 이내의 김행직 , 김준태, 허정한과 최성원등이 1승을 거두었다. 이들의 승리보다 더욱 짜릿한 최고의 경기들이 있었다. 대한민국 이정희는 세계랭킹 2위 다니엘 산체스에게 세트 스코어 2대 1로 승리하였고 박수영은 세계랭킹 9위 에디먹스를 그리고 김형곤은 세계랭킹 4위 사메시돔 선수에게 모두 세트 스코어 2대 1로 승리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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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키에 부라 하스하스 |
또한 세계 캐롬당구 유망주들이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현 세계주니어 챔피언 투르키예의 부락 하스하스는 자국의 대선배인 무랏 나지 초클루에게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압승을 거두었다.
로잔마스터스대회에 이집트 대표로 참가했던 마흐모드 아이만은 덴마크 디온 넬린 선수에게 세트 스코어 2대 1로 승리를 가져왔다.
오늘 조별리그 첫날 스페인의 루벤 레가즈피가 세트 에버리지4.5를 기록했고 타이푼 타스데미르, 최성원 그리고 허정한은 3점대의 높은 에버리지로 1승을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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