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 TS.JDX히어로즈 승부치기 써든데스에서 4대3로 승리
-패색이 짙던 5세트 TS.JDX히어로즈 김남수 무승부 발판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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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든데쓰 마지막 샷을 준비하는 TS·JDX히어로스 김남수 |
[브릴리언트 빌리아드=김철호 기자] 19
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 지원센터에서 열린 ’20-21 PBA팀리그 신한금융투자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서 TS·JDX히어로스는 SK렌터카위너스와 세트스코어 3:3 무승부에 이어 승부치기 써든데스에서 김남수의 귀중한 한점으로 승리하며 참피온 결정전으로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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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대0으로 참피온 결정전 직행을 수훈갑 김남수선수가 동료들과 기쁨을 함께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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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까지 3대1로 패색이 짙던 TS·JDX히어로스는 그동안 SK 렌터카 위너스와의 경기에서 가장 승률이 좋은 김남수의 귀중한 승리로 동점으로 가는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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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렌터카와 동점승부를 만든 TS·JDX히어로스 맏형 김병호가 경기를 이긴후 주먹을 쥐어보이며 기뻐하고 있다(사진=김철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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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2로 밀리던 TS·JDX히어로스는 마지막 주자 김병호가 초반 4이닝동안 뱅크샷 네 개를 내리 놓치면서 패색이 짙어오다 후반들어 SK렌터카 위너스의 승부사 애디 레펜스에게 극적으로 승리하며 동점을 이룬후, 승부치기에서 선구였던 김남수가 혼자 3점을 따내며 써든데스까지 이끌고 두 번째 샷에서도 한점을 따내고 SK 렌터카 위너스의 고상운이 아쉽게 샷을 놓치면서 승부를 확정지으며 참피온 결정적으로 향하는 히로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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