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TS 샴프 챔피언십 LPBA 결승에서 세번째 챔프에 오른 김세연선수 |
[Brilliant Billiards=김철호 기자] 추석 당일인 21일 밤 소노캄 고양 호텔에서 열린 “2021-22 TS 샴프 PBA-LPBA 챔피언 십”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김세연과 최연소 챔피언을 향한 용현지의 결승경기에서는 2승을 올린 디펜딩 챔피언 김세연의 노련미가 경험에서 뒤진 용현지를 세트스코어 4대2(11-6,6-11,11-4,11-4,7-11, 11-7 )로 누르고 세 번째 챔피언에 올랐다. 용현지는 2세트에서 동점을 만든뒤 3,4세트는 공수를 적절히 조합한 수비에 막혀 제대로 된 공격력을 보이지 못하고 5세트를 맞아 7대11로 한세트를 잡아내 세트스코어 3대2를 만들었으나 6세트에서도 수비에 막힌 용현지는 두번의 행운의 샷으로 기대를 해보았지만 역시 노련한 김세연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챔피언 문턱에서 좌절하게 되었다.
세번의 챔피언을 따낸 김세연은 임정숙,이미래와 함께 다승 챔피언의 자리에 등극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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