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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조에서 6흥으로 1위를 달리며 30강 진출을 확정지은 자네티가 볼의 실수를 지켜보며 허탈해 하고 있다<사진제공=파이브앤 식스> |
[Brilliant Billiards=김철호 기자]월드 3 쿠션 그랑프리 2023 개인전 조별리그 5 일차에 접어들면서 48 명 중 30 강 진출자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6 개조 각 조별 8 명의 선수들 중 상위 5 명이 30 강 진출 자격을 갖게 된다.
5일차 까지의 기록으로 30 강에 먼저 안착한 조별 선수들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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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에서 6승으로 30강 진출을 확정지은 세계 랭킹 1위 딕야스퍼스 |
A 조에서는 6 승을 기록중인 야스퍼스, 4 승 1 무1 패의 한국의 PBA에서도 뛴 피에드라부에나, 3 승 1 무 2 패의 황봉주가 확정되었다. B 조에서는 3 승 1 무 1 패의 산체스와폴리크로노 폴러스 그리고 3 승 2 패의 최성원이 확정되었다. C 조에서는 5 승 1 패의 허정한과 타스데미르만이 확정이다.허정한은 27일 경기에서 콜롬비아의 가르시아에게 통한의 1패를 당했다.현재 5위로 최완영이 28일 경기에서 승리를 하면 30강에 진출하게 된다. D 조는 5 승 1 패의 김행직, 4 승 2 패의 브롬달과 차명종이 확정되었다. E 조에서는 5 승 1 무의트란과 5 승 1 패의 사메시돔 , 4 승 1 무 1 패의 김형곤과 3 승 1 무 2 패의 넬린도30 강 진출이 확정되었다. F 조는 6 승의 자네티와 4 승 2 패의 먹스와 박수영이 확정이다.세계랭킹 9위의 에디먹스는 초반 2패를 안고 내리 4연승하며 조2위로 진출이 확정되었다.한국의 신예 손준혁은 초반 에디먹스를 꺾는 이변을 낳고 27일 경기에서 여자세계 랭킹 1위 데레사 클롬펜하우어를 꺽으며 2승으로 6위에 랭크되어 있지만 28일 경기에 따라 30강에 진출하는 행운을 얻을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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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행직 |
아직 30 명 중 절반의 선수들의 진출의 명암이 최종 6 일차 경기가 종료되어야 알 수 있다. 내일 예선6 일차는 남아있는 자리를 위한 치열한 진검승부들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오늘 조별예선 5 일차에 김행직은 차명종과의 경기에서 하이런 14 점을 만들어 내며 경기 에버리지 3.4 를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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