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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정규투어 참피언이 된 사파타가 우승이 확정되자 환호하고 있다 |
[Brilliant Billiards=김철호 기자] 프로 최고의 성적이 개막전 블루원리조트 참피언십에서의 8강이었다. 8강전에서는 영건 임성균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올라 최명진과 진을 다 빼는 4대3 진땀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라왔다.
‘PBA 언더독’ 이상대(41)가 프로통산 첫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PBA 최고 강자 다비드 사파타와 만나 열전을 벌였다.

21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사파타는 세트스코어 4 대 2(15-14,8-15.13-18,15-11,15-6) 로 승리를 거두며 사상 첫 프로 참피언에 올랐다.
다비드 사파타는 준우승만 4회로 기다리고 기다렸던 정규투어 첫 참피언 타이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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