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당구대회 개최 ‘11년 만의 부활’

조용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3 1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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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대표부터 생활체육선수까지 1,243명 출전
- 2015년 제4회 이후 11년 만에 재개…전문체육·생활체육 선수 한자리에
- 22일부터 26일까지 인천 남동체육관서 개최…조명우·허정한·김행직 등 정상급 선수 출격

[Brilliant Billiards=조용수 기자] ‘제5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당구대회’가 11년 만에 다시 열린다. 오는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전문체육선수 520명과 생활체육선수 723명 등 총 1,243명이 출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인천광역시장배는 우수선수 육성과 당구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출범해 2015년 제4회까지 전국 3쿠션 오픈대회로 열렸다. 11년 만에 재개되는 올해 대회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부문으로 나눠 운영되며, 총 1,243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대한민국 당구 국가대표를 비롯한 국내 정상급 선수들도 대거 출전한다. 세계랭킹 1위 조명우(서울시청)를 비롯해 허정한(경남당구연맹), 김행직(전남당구연맹) 등이 우승 경쟁을 펼친다. 경기는 캐롬3쿠션 종목으로 치러지며,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부문을 합쳐 총 12개 세부 종목이 운영된다. 남녀 개인전과 복식전이 함께 열려 국내 정상급 선수와 전국의 생활체육 선수들이 한자리에서 경기를 펼친다.

첫날인 22일에는 전문체육 일반부 복식전이 열리고, 23일부터 남녀 개인전이 진행된다. 전문체육 남녀 결승과 생활체육 개인전은 25일, 생활체육 복식전은 26일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대한당구연맹 승인대회다. 승인대회는 지자체와 시도연맹 등이 마련한 경기 규정과 운영 방식을 연맹이 심의해 승인하는 대회로 경기 성적은 공식 랭킹포인트에 반영된다. 여러 종목을 함께 운영하는 종합대회와 달리 주로 캐롬3쿠션 등 단일 종목으로 열리며 랭킹포인트도 별도 기준에 따라 부여된다.

인천광역시당구연맹 관계자는 “인천광역시장배를 11년 만에 다시 개최하게 돼 뜻깊다”며 “수도권에서 열리는 대규모 대회인 만큼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인천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주요 경기는 SOOP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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